‘힘쎈여자 도봉순’ 심혜진-유재명, 부부싸움 전말은?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힘쎈여자 도봉순’ 심혜진과 유재명 부부싸움의 전말이 밝혀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는 집을 나간 이후 도칠구(유재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칠구는 생각할 것이 있다며 가출을 선언했다. 며칠간 집에 돌아오지 않자 황진이는 괘씸한 마음에 “나갈 땐 지 맘대로 나가도 들어올 땐 아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를 들은 도봉동 주민들은 “봉기 아빠 피 멍든거 보니까 좀 아니었다”고 도칠구 편을 들었다. 앞서 도칠구는 황진이와 부부싸움 후 눈에 시퍼런 피멍이 들었던 것.

황진이는 “누가 누굴 패냐. 재봉틀에 자기가 박았던 거다”며 “19살 이후로 남자 팬 적 없다”고 해명했다.

이로써 황진이, 도칠구의 부부싸움의 전말이 밝혀졌다. 

온라인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