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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미쓰비시 차량, 엔진출력 감소·사고시 금속 파편 등 리콜 조치

입력 : 2017-04-16 16:33:05 수정 : 2017-04-17 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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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포드와 미쓰비시 수입차 일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문제가 된 차량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몬데오 승용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에서 수입∙판매한 파제로 승용자동차다.

먼저 로데오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될 경우 엔진출력이 감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5년 1월 21일부터 2015년 9월 15일까지 제작된 995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5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리콜 대상인 파제로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8년 11월 18일부터 2009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파제로 2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역시 15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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