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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데뷔전, "오승환이 보였다" "구속 깜놀...성장 기대" 야구팬들 반응 잇따라

입력 : 2017-04-16 18:02:49 수정 : 2017-04-16 18: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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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ports 방송캡처
LG 트윈스 투수 고우석(19)이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야구팬들의 반응 역시 잇따르고 있다. 

고우석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역투했다 

그는 2017시즌 1차지명 투수로서  이날 선발 차우찬(5이닝 4실점 3자책)에 이어 7-4로 앞선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고우석은 총 21개의 공을 던지며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6회 초 첫 타자 심우준을 3루수 앞 땅볼, 두 번째 대타 전민수는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 1회 초 선제 2점 홈런을 때린 정현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는 등 활약을 보였다. 

야구팬들은 "오승환이 보였다.(헤**)" "변화구만 잘 다듬길(d*)" "구속보고 깜짝 놀랐다. 앞으로 잘 성장해주길!(El***)" 등 응원과 조원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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