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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교사 10대 아들 주먹다짐...누리꾼들 반응 "폭력·충격에 할 말이 없다" "말세다 진짜"

입력 : 2017-04-17 00:05:21 수정 : 2017-04-17 0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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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주먹다짐을 해 불구속 입건됐다. 이같은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서로 주먹다짐을 한 혐의(폭행 등)로 고교 교사인 5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의 한 고교 교사인 A씨(54)와 아들 B씨(18)는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집에서 서로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부자관계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ha******)" "말세다 진짜!(ju******)"  "술 마시는 아버지도 무책임하고 아버지 배 걷어차는 아들도 답이 없고(gew*****)" "할 말이 없다(juj*****)" 등 충격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몸싸움 정도가 심하지 않고, 진정이 된 이후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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