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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박스오피스 2위 수성...'한국 영화의 자존심'

입력 : 2017-04-18 09:20:39 수정 : 2017-04-18 0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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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아빠는 딸` 스틸컷
영화 '아빠는 딸'이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빠는 딸'은 17일 전국 476개 스크린에서 2만 9359명의 선택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30명 7777명.

이 영화는 아빠와 딸의 몸이 뒤바뀌면서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부녀의 얘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최근 외화가 강세를 보이는 한국영화 시장에서 '아빠는 딸'은 외화를 상대로 선전을 벌이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는 각각 14만 7087명과 1만 5464명을 모객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미녀와 야수'가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7만 5503명, 487만 8523명.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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