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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향한 끊임없는 칭찬… BBC도 "원더풀 Son!"

입력 : 2017-04-18 13:26:00 수정 : 2017-04-18 2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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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손샤인’ 손흥민(25·토트넘)을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본머스전에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적응도 끝냈고 컨디션도 최고”라 극찬했다.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스쿼카 역시 “손흥민은 현재 EPL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라면서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과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팀의 중심으로 거듭났다. 시즌 내내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서지 않았지만 출전할 때마다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가스 크룩스 BBC 축구해설가도 ‘손흥민 예찬’에 동참했다. 크룩스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는 많지만 가장 뛰어난 선수를 꼽자면 단연 손흥민”이라며 “그는 본머스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감독에게도 실망을 주지 않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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