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배급사 (주)에스와이코마드에 따르면 '가을 우체국'이 오는 27일부터 열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가을 우체국'은 생애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주변을 정리하고 있는 우체국 직원 수련(권보아)과 10년 전 약속을 믿으며 그녀와의 사랑이 시작되기를 바라는 순정남 준(이학주)의 잔잔하지만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멜로 드라마다.
권보아, 이학주 등 주인공들 외에 오광록, 임현식, 송옥숙, 조희봉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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