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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어택] 박해진의 이유있는 자신감 "김원석 작가님 대본"

입력 : 2017-04-18 15:29:41 수정 : 2017-04-18 15: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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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맨투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창민 PD, 김원석 작가, 배우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진은 "'맨투맨'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준비하면서 김원석 작가님께 대본을 받고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 첩보 장르를 다루고 있지만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의도한대로 잘 나온 것 같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사전제작 드라마가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우리가 한 번 깨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맨투맨’은 드라마 '자이언트', '태양의 신부', '미녀의 탄생',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을 연출한 이창민 PD가 지휘하고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탄탄한 필력과 강한 팬덤을 자랑한 김원석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에 '치즈인더트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성을 인정 받은 한류스타 박해진이 출연하는 새로운 드라마다.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렸다. 100%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4월 21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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