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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이수륜, '심쿵 유발' 셀카 퍼레이드 공개

입력 : 2017-04-18 15:58:36 수정 : 2017-04-18 15: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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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칵스(THE KOXX)의 기타리스트 이수륜이 지난 주말(16일) 오후 3시30분부터 개인 SNS에 셀카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방긋 다음 셀카는 4시 20분’ 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 이수륜의 셀카 퍼레이드는 이후로도 총 7차례 한 시간 간격으로 업로드 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냄은 물론 ‘예뻐요’, ‘이 오빠는 세월을 모르네 몰라’와 같은 댓글들을 유발하며 무대 위 날카로운 연주력 외에도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자신만의 매력을 여김 없이 과시했다.

또한, ‘마지막 이제 잘 자요’ 라는 문구와 함께 업로드 된 마지막 사진에는 ‘이걸 보고 어떻게 자란 말이죠?’와 같은 댓글들이 달리며 수많은 팬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

최근 밴드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인터넷 방송, 네이버 V LIVE의 ‘칵스의 Fight Club’을 통해 숨길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과 존재감을 과시,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 이수륜은 이번 근황 소식이 더해지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수륜이 속한 밴드 칵스(THE KOXX)는 올해 여름을 목표로 현재 새로운 음반을 작업 중이며, 같은 레이블 소속의 밴드 ‘라이프 앤 타임’, ‘솔루션스’와 함께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3일간 KT&G 상상마당에서 ‘PLAY LOUD’라는 캠페인의 기획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카리스마 있는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수륜의 다음 소식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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