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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 타고 고래고래' 관객 위한 깜짝 선물 "셀프 영상 공개"

입력 : 2017-04-18 19:33:34 수정 : 2017-04-18 1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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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국내 최초로 영화와 뮤지컬이 동시 기획으로 탄생한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5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마차 타고 고래고래’의 주연 배우이자 1번 국도의 멤버인 배우 조한선, 김신의, 한지상, 김재범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개봉 축하 셀프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밴드 1번 국도에서 드러머이자 스타를 꿈꾸는 ‘호빈’ 역을 맡은 배우 조한선은 “전라도 목포에서부터 경기도 가평까지 걸어가면서 버스킹하는 로드무비입니다”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밴드 1번 국도에서 기타리스트이자 사랑을 꿈꾸는 ‘영민’ 역으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배우 김신의는 “벌써부터 떨리고 있습니다”라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뒤이어 “다양한 이벤트도 많고 공연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극장에 와서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영화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고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시켰다.

또한 밴드 1번 국도의 보컬이자 음악을 꿈꾸는 ‘민우’ 역을 맡은 배우 한지상은 “뮤지컬 ‘고래고래’에 수록된 OST가 영화에서도 그대로 나오고, 뮤지컬 못 본 사람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라며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배우 밴드 1번 국도에서 베이시스트이자 밴드를 꿈꾸는 ‘병태’ 역을 맡은 배우 김재범은 “제가 맡은 역할이 어떤지 궁금하시죠?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관으로 오시기 바랍니다”라고 개봉을 앞두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지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당시 유일하게 5분 만에 전석 매진과 추가 편성된 상영 회차까지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꿈을 싣고 떠나는 네 친구의 음악여행을 담은 청춘 버스킹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일상에 지쳤던 관객들에겐 공감을, 삶에서 휴식이 필요했던 관객들에게는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조한선, 김신의, 한지상, 김재범의 개봉 축하 셀프 영상을 공개한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5월 18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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