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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임시완과 사랑도 하고 질투도 했다"… 임시완 "사랑까지는 아니고 케미"

입력 : 2017-04-19 16:54:37 수정 : 2017-04-19 16: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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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가 영화 '불한당'을 임시완과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설경구는 19일 열린 영화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제작보고회에서 임시완과 처음으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대해 "'브로맨스'라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촬영하면서 임시완이라는 배우와 사랑도 하고 질투도 하고 그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임시완은 "사랑까지는 아니고 '케미'가 좋았던 것 같다"며 "설경구 선배가 진짜형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셔서 노는 느낌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개봉하는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 조직의 일인자를 노리는재호(설경구)와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신을 담았다. 이 작품은 다음달 17일부터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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