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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5:59:11, 수정 2017-04-19 16:31:03

[SW현장] 다이아, 아티스트 아이돌 선언 "음악적 성장 지켜봐달라"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9인조로 재편한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주은, 솜이)가 아티스트 아이돌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다이아의 정규 2집 ‘욜로(YOLO)’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13개의 수록곡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이다.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는 빠른 템포의 팝 댄스로 인트로와 아웃트로 부분 페이스타임을 연상케 하는 설정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발랄한 마음을 담았다.

    딘딘과의 콜라보로 완성된 ‘사월’은 제목 그대로 봄의 정서를 담았다. 기희현과 은진, 딘딘의 랩이 조화를 이룬다. 이외에도 트로트 차트에서 1위 돌풍을 일으킨 '꽃,달,술', 기희현의 자작곡 '시간이 없어' 등 다이아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은 곡들로 트랙리스트를 꽉 채웠다.

    먼저 자작곡으로 정규앨범을 내게 된 점에 대해 기희현은 "시작은 콘서트였다. 콘서트에서 보여드린 세 곡이 있었는데, 굉장히 큰 사랑을 받았다"고 운을 떼며 "실은 자작곡을 내면서도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많은 칭찬과 사랑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전곡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우자는 생각을 하게 됐고, 멜로디나 노랫말, 편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차별화를 두면서 한곡 한곡 만들다보니 정규 2집 앨범 '욜로'가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컴백을 정규앨범으로 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10곡이 넘는 곡이 보여 정규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며 "좋은 음악을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9인조로 재편한 만큼, 새 멤버 영입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유니스는 "멤버 변화가 있어 주변에서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콘셉트나 멤버나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통해 성장해나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였다"고 밝히며 "새 멤버에 대해 반갑게 생각했다. 특히 목소리나 팀 컬러가 다양해진 것 같아 (기존멤버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새 멤버 솜이는 "새로 합류한 만큼, 언니들이 활동하고 연습한 그 이상의 노력을 해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고, 주은은 "팀워크가 깨지지 않도록 잘 어우러져서, 9명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새 멤버 영입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아티스트 아이돌로 거듭난 만큼, 다이아의 새로운 목표가 궁금해졌다. 은진은 "새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만큼 한층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고, 만들고 있는 자작곡도 많다. 열심히 노력해서 다이아만의 음악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하며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다이아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9인조로 재편한 다이아는 신곡 '나랑 사귈래'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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