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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시즌이 왔다!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 오픈

입력 : 2017-04-19 19:16:03 수정 : 2017-04-19 1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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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워터파크 시즌이 도래했다.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이색적인 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실내외 모두에서 물놀이와 스파 등을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4월과 5월은 워터파크 이용의 최적기다. 여름철 성수기보다 한층 쾌적하고 여유롭기 때문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50여일 간의 봄맞이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순차 오픈하는데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도 걱정 없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실내는 물론, 야외 시설 전체의 평균 수온이 29도 이상으로 유지되어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캐리비안 베이는 먼저 오는 22일에는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이 오픈한다. 29일에는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오픈하며, 최대 2.4미터 높이의 따뜻한 파도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역시 야외시설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오션월드는 29일 모든 야외 시설을 운영하는 전면 개장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거제 오션베이 역시 29일 전면 야외개장을 하고 그외 대명리조트 계열 워터파크들은 지역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설악 워터피아도 29일 모든 야외 시설 운영을 시작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설악 워터피아도 29일 모든 야외 시설 운영을 시작한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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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리비안 베이
2. 오션월드
3. 설악 워터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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