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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중동 '아부다비 VR 게임' 홍보 모델 발탁

입력 : 2017-04-20 09:55:14 수정 : 2017-04-20 0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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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아이돌 그룹 세븐어클락이 아부다비 월드 게임 엑스포의 VR게임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스타로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신인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이, 오는 5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월드 게임 엑스포에 VR 게임 홍보모델로 나선다.

신예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이 홍보 모델로 발탁된 아부다비 월드 게임 엑스포는 5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중동지역의 가장 큰 게임 전시회 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세븐어클락은 데뷔 전부터 해외 주요 K-POP사이트에서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데뷔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팬덤이 형성되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아부다비 월드 게임엑스포에 참가하는 VR리더 관계자는 “데뷔한지 한 달 된 신인이지만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고 아랍권에서도 팬들이 급격하게 생겨나고 있다”라며 “또한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게임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븐어클락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향후 세븐어클락을 캐릭터화 한 게임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븐어클락은 리더 에이데이(A-Day), 반(Vaan)과 현, 영훈, 정규, 태영으로 각자의 색이 뚜렷한 실력파 6인조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그룹명에 담긴 의미는 ‘하루를 시작하는 오전 7시와 하루를 마감하는 오후 7시에 모든 이에게 노래로서 행복을 주고 싶다’는 뜻이다.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고 싶다는 여섯 멤버들의 간절한 소망도 함께 담겨있다고 전했다.

첫 미니 앨범 ‘Butterfly Effect’는 inst 트랙을 포함해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시계바늘(ECHO)’은 최근 음악 트렌드인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풍물놀이의 리듬을 차용해 트랜디하게 풀어 낸 편곡이 특징이다. 또한 수록곡 중 ‘타임머신’은 리더인 에이데이의 자작곡으로 데뷔앨범부터 실력돌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지난 3월 데뷔앨범 ‘Butterfly Effect’를 발매 후, 각종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2일 토요일 7시 코엑스에서 팬 사인회를 앞두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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