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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마스크 써도 알아보신다" 박보영의 세대초월 인기

입력 : 2017-04-20 10:12:15 수정 : 2017-04-20 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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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똥” - 유재석, SBS ‘런닝맨’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지난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촌철살인 입담을 뽐냈다. 해당 방송에서 ‘동문서답 퀴즈-위험한 상대방’ 게임을 진행하며 “본인의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똥"이라고 대답해 웃음바다를 만든 것. 해당 게임은 질문에 동문서답을 해 말이 안되게하는 것이 게임의 규칙. 이어 다른 멤버들이 ‘유재석은 똥손이다’, ‘똥이 롤모델이 될 수 있다’며 유재석을 몰아가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안 씨들을 좋아한다” - 전인권, 인터뷰에서

가수 전인권이 지난 18일 오는 5월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인터뷰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인권은 “안 씨들을 좋아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실제로 전인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기 전부터 전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어 기자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그 안 씨는 참 착하다. 완벽증을 가지고 있는 스타일이며 그런 사람들을 나쁜 사람이 될 수 없다”며 대선을 앞두고 의미 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 써도 알아보신다” - 박보영, 인터뷰에서

배우 박보영이 지난 19일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하 도봉순) 종영 인터뷰에서 일상에 대한 토로를 했다. 평소 박보영은 대형 서점을 즐겨 찾는 취미가 있는 것. 박보영은 “‘도봉순’이 많은 연령층이 시청하신 거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스크를 쓰고 서점을 갔지만 한 아버님이 엘레베이터에서 바로 알아보셨다”고 밝혔다. 특히 함께 탄 일행에게 “나 저렇게 했는데 알아본 게 신기하지 않아”라고 말씀하셔서 머쓱했던 사연을 전했다.

“악역은 예쁘고 섹시하다” - 오윤아,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오윤아가 지난 19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악역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오윤아는 최근 자신의 연기에 대해 “악역을 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두려움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악역은 예쁘고 섹시하고 가장 빛나고 돋보이는 외모를 가진 여배우만 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걸며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오윤아는 현재 SBS 수목극 '사임당 빛의일기'에서 악역 휘임당 최씨 역할을 맡고 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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