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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벌써부터 문전성시… 신청자 5천명 넘었다

입력 : 2017-04-20 19:36:54 수정 : 2017-04-20 19: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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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효리네 민박'이 오픈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린 것.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연하는 JTBC ‘효리네 민박’ 측은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오전 11시 30분경 오픈해서 반나절도 안돼 벌써 5천건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제작진 측은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신청글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 '효리네 민박'에 숙박할 참가자를 신중하게 고르겠다는 입장이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두 사람이 현지에서 민박집의 호스트 역할을 하며 손님을 맞이한다.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를 차용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한다면, 20일 오픈한 ‘효리네 민박’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작성해 올리면 된다. 나이, 성별, 국적뿐 아니라 개인 또는 부부, 가족, 연인, 친구 등 ‘효리네 민박’을 함께할 멤버 구성에 대해서도 특별한 제한이 없다. 신청양식에 따라 접수된 인적사항과 사연은 제작진만 볼 수 있으며 추후 개별통지 방식으로 녹화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6월 중 첫방송을 목표로 5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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