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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소리 소리·디아크 재인의 연기 도전, 열정과 진심은 통한다

입력 : 2017-04-21 07:45:00 수정 : 2017-04-20 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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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맏언니 소리와 막내 재인의 열정이 화제다.

아이돌 데뷔를 위한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는 청춘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 속 데뷔조의 소리와 재인이 방송을 앞둔 소감과 함께 현장 분위기를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리얼걸프로젝트’의 소리와 재인은 실제로 걸그룹 활동 경험이 있는 멤버들이다. 소리는 ‘코코소리(COCOSORI)’로 데뷔, 색깔있는 음악으로 활동 중이며 재인은 ‘디아크’ 출신으로 춤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바 있어 이들의 연기 도전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먼저 극 중 최고령 연습생 역을 맡은 소리는 “제 캐릭터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꿈을 위한 시련과 고난을 헤쳐 나가는 강한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있다. 나이는 제일 많지만 순수하고 꿈과 희망에 가득 차 있는 긍정의 아이콘”이라며 “저희의 실제 성격이 반영된 배역을 맡다 보니 제 성향과 80% 이상 비슷하다”고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평소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다는 소리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동영상 채널을 운영했던 당시에 ‘아이돌마스터‘를 알게 됐다고. “처음 소개했던 작품이 ‘아이돌마스터’였고 그 때 당시 한국에서도 영화로 개봉했었다. 그 후에 기회가 생겨 도전하게 됐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두 진정성 있게 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들의 열정과 진심이 통했으면 좋겠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해 현장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리얼걸프로젝트’의 막내이자 최연소 연습생 역의 재인은 자신의 캐릭터를 “솔직하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스스럼없이 말하는 아이로 춤을 사랑해서 아이돌을 꿈꾸게 된 매력적인 친구”라며 “밝은 성격과 유쾌함이 저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재인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 모였지만 아이돌 데뷔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며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그린다. 시청자 분들께서 드라마를 통해 꿈에 대한 열정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오는 4월 28일(금) SBS funE 채널에서 저녁 6시 30분 첫 방송되며,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마존을 통해 4월 28일(금) 한일 동시방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시청자를 만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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