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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열일'하는 러블리즈, 예인+완전체 활동을 기대해

입력 : 2017-04-21 13:36:34 수정 : 2017-04-21 13: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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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돌아온다. 5월 2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1일 러블리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프롤로그 필름'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신비로우면서도 고혹적인 눈빛, 여신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몽환적인 사운드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작인 'WoW!'와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이 사운드는 러블리즈 초기의 음악을 떠올리게 했다. 청순하면서도 아련, 몽환적인 느낌이 적절히 잘 베어들었다. 영상 말미에는 ‘LOVELYZ 2ND ALBUM REPACKAGE 지금, 우리 20170502’는 멘트로 5월 2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러블리즈는 10개월 만에 정규 2집 '아 유 레디?'를 들고 지난 2월 컴백, 상큼 발랄한 콘셉트의 타이틀곡 'WoW!'로 새로운 변신을 보였다. 러블리즈의 변신은 성공적이었고, 공개와 동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오래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또 러블리즈는 수록곡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고, 그중 '카메오'의 경우 더블 타이틀곡으로도 손색없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해 팬들을 또한번 놀라게 했다.

하지만 막내 예인의 발목부상으로 러블리즈는 한동안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지 못했다. 이는 러블리즈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활동 후반부에 들어 부상에서 회복한 예인이 합류해 완전체 활동을 선보였지만,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러블리즈 멤버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활동을 마치기 전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러블리즈 멤버들은 "완전체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얼마만의 컴백인데…"라고 아쉬워하며 "그래도 빨리 돌아올 계획이다. 기대해달라"고 빠른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그렇게 정해진 컴백일은 5월 2일. 약간 빠른감이 있지만, 러블리즈 멤버들의 활동 의지가 워낙 강해 큰 무리없이 컴백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러블리즈가 선보일 또 한 번의 음악적 변신에도 기대되는 상황. 프롤로그 필름을 통해 공개된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색채가 새 앨범에 얼마나 녹아들지, 또 러블리즈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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