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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선수촌병원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입력 : 2017-04-21 13:39:17 수정 : 2017-04-21 13: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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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공식 스폰서인 선수촌병원과 함께 매주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슛츠’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매주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이 지역사회의 어린이 축구클럽과 대학축구동아리에 직접 찾아가 구단이 가진 희망, 즐거움,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은 축구클리닉을 통해 축구재능을 나누고, 참가자들과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뜻깊은 추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되어서 기쁘다. SHOTS 활동이 축구팬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서울 이랜드 FC의 축구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 한만진 대표이사는 “자랑스러운 후원사와 함께 뜻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SHOTS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 축구를 통해 가치를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축구팬들과 하나 되겠다”고 화답했다.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는 지난 19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진행되며 초반 주 1회에서 2~3회로 점차 활동 횟수를 확대해 많은 축구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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