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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X시우민,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 내레이션 도전 "조회수 90만"

입력 : 2017-04-22 10:00:14 수정 : 2017-04-22 1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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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엑소(EXO) 멤버 수호와 시우민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마운틴TV)'의 녹음 현장 메이킹 영상 세 편이 네이버TV에서 공개돼 연일 화제다.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은 ‘시우민 편’, ‘수호 편’, 그리고 둘이 함께 드론 조종에 도전한 ‘드론 편’까지 총 3개다. ​영상에는 수호와 시우민이 발음이 어려운 단어들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모습부터, 둘이 내레이션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시우민은 ‘각종 체험학습장’이라는 구절에서, 수호는 ‘떠나는’이라는 단어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장 최근 공개된 ‘드론 편’에서는, 수호와 시우민의 미니 드론 조종 도전기가 담겼다. 100% 드론 항공 촬영으로 제작된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의 녹음 현장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둘은 미니 드론을 조종해 테이블 위에 안착시키려 했지만 먼저 도전한 수호는 두 번 모두 실패에 그쳤다.

한편 드론 조종을 처음 시도한 시우민이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두 차례 모두 미션을 성공시켜 촬영 관계자를 비롯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호와 시우민이 다큐멘터리 내레이터에 첫 도전한 마운틴TV ‘하늘에서 만난 대한민국’은 4월 한 달간 월, 수, 금요일 오전 11시에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는 웹 콘텐츠이다.

현재 네이버TV 조회 수 90만에 육박하며 교양 장르로서는 이례적인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주요 명소들을 ‘드론(무인 항공 기체)’으로만 촬영하여 소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100% UHD 항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Korea from Above’라는 글로벌 타이틀로 제작되어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먼저 공개됐고, ​디스커버리 아시아(Discovery Asia Network), France 5 등 해외 유명 글로벌 채널을 비롯한 30개국 채널에 방영이 확정됐다.

​일찍이 프로그램이 지닌 가능성을 눈여겨본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는 프로그램을 ‘2016 글로벌 경쟁다큐멘터리’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현재 네이버TV와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동시 공개되고 있으며 특히 브이 라이브를 통해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6개 언어로 실시간 번역된다.

프로그램은 미공개 컷이 포함된 TV판 풀 버전으로 4월 29일과 30일 밤 9시에 마운틴TV에서 각각 1부와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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