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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연패 탈출, 토종 에이스 박세웅은 7이닝 1실점 '3승 수확'

입력 : 2017-04-22 20:58:25 수정 : 2017-04-22 2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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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롯데가 선발 박세웅의 역투를 앞세워 5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다. 5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롯데는 10승(9패) 고지를 밟았다.

선발 박세웅의 역투가 돋보인 한판이다. 박세웅은 이날 7이닝을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해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아울러 마무리 손승락은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5세이브째를 챙겼다. 최근 트레이드돼 롯데 유니폼을 입은 불펜 장시환은 8회에 실점 없이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 홀드를 올렸다.

반면 넥센 선발 신재영은 7이닝 12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2패(1승)째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에서는 나경민이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공격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중심타선에서 손아섭과 이대호도 나란히 적시타를 사냥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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