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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아웃도어 문화 아낌없이 지원할 것"

입력 : 2017-04-23 15:05:21 수정 : 2017-04-23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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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22일, 제주 표선면 가시리에서 ‘제주 365 가시리 오름 레이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약 7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한 이번 이벤트는 블랙야크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이색 여행 인증 플랫폼 ‘트래블 마스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론칭 기념으로 마련됐다.

​이 날 이벤트는 미션 공개를 시작으로 가시리 인근의 따라비오름, 병곳오름, 물영아리 등 5개의 오름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름 정상에서 사진 촬영 후 여행을 기록하고 블랙야크 ‘트래블 마스터’ 앱 인증까지 완료했다.

특히, 오름을 오르는 중간 중간에 앱을 통해 블랙야크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박스가 출몰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또, 레이스의 시작점인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에서는 풍물 난타 공연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레이스에 참석해 3개 오름 인증을 완료한 한 참가자는 “여행지를 다녀와서 인증할 때마다, 언제 내가 어디를 갔는지 보여주는 나만의 스크랩북이 만들어 지는 것 같다”라며 “제주도 오름 인증도 완료하고 럭키박스로 경품도 받아서 즐거운 여행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아웃도어라는 영역이 일상의 다양한 분야로 변화하고 발전하면서 블랙야크는 단순히 매출 증대가 아닌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인증이라는 요소를 더한 트래블 마스터를 통해 하나 하나 인증을 완료할 때마다 더 재미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tara9@sportsworldi.com

제주도 오름을 오르는 부녀

참가자가 ‘트래블 마스터’ 어플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참가자가 오름 정상에서 블랙야크 ‘트래블 마스터’ 앱 인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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