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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65경기 연속출루… 허벅지 통증 발생 교체

입력 : 2017-04-23 15:34:06 수정 : 2017-04-23 1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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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김태균(35·한화)이 연속경기출루기록을 또 늘렸지만 부상을 당했다.

김태균은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가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때려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태균은 kt 선발 고영표의 초구를 2루수쪽 내야안타로 만들었다. 내야수들이 뒤로 물러난 상황에서 빗맞은 땅볼이 행운의 안타로 변했다.

전날 홈런 포함 4안타로 KBO리그 역대 신기록인 6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김태균은 이날 첫 타석 안타로 지난해 8월7일 NC전부터 시작한 연속경기 출루기록을 65경기까지 늘렸다.

김태균은 이후 대주자 최진행과 교체되면서 일찍 벤치로 돌아왔다. 1루까지 전력질주한 까닭에 오른 허벅지 통증이 발생했다. 김태균은 24일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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