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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첫 정규앨범, 2년 동안 열심히 만들었다"

입력 : 2017-04-24 15:12:06 수정 : 2017-04-24 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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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밴드 혁오가 2년 만의 첫 정규앨범을 낸 소감을 밝혔다.

혁오는 24일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 스튜디오에서 첫 정규앨범 '23'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최고의 사운드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미국, 독일, 몽골 등으로 건너가 음악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는 등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더블 타이틀곡 ‘톰보이’와 ‘가죽자켓’을 비롯해 ‘버닝 유쓰’, ‘도쿄 인’, ‘Wanli万里(완리)’, ‘다이 얼론’, ‘폴’ 등 한국어, 중국어, 영어 가사로 구성된 총 12곡이 수록됐다. 혁오 특유의 감성과 화법으로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혁오만의 ‘송가’가 될 예정이다.

혁오의 리더 오혁은 "기타도 치고, 노래도 하고, 곡도 만들고, 가사도 쓰는 오혁이다. 음감회가 처음이어서 조금 떨린다"고 운을 떼며 "2년 동안 열심히 만들었다.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현재는 "오래 준비한 앨범을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다", 이인우는 "앨범이 나오는데 굉장히 떨린다. 좋은 공연을 펼치고 싶다", 임동건은 "굉장히 긴장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및 혁오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두루두루A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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