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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 "아이유 '사랑이 잘' 너무 이기고 싶어, '팔레트'도 넘고 싶다"

입력 : 2017-04-24 16:18:44 수정 : 2017-04-24 1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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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밴드 혁오 리더 오혁이 아이유와 함께 부른 '사랑이 잘' 곡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혁오는 24일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 스튜디오에서 첫 정규앨범 '23'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혁오의 리더 오혁은 아이유의 정규 4집 '팔레트'의 두 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을 함께 불렀으며, 원래 곡명인 '사랑이 잘 안돼'에서 '사랑이 잘'로 제목을 바꿀 것을 아이유에게 추천한 사실이 알려서 화제를 모았다.

혁오의 리더 오혁은 바뀐 제목을 추천한 점에 대해 "큰 의미는 없었다. 평소 네 글자를 좋아해서, '사랑이 잘'이란 곡명을 추천했다"고 밝히며 "우리 노래로 아이유의 '사랑이 잘'을 너무 이기고 싶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고 있는 '팔레트'도 이기고 싶다. 도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및 혁오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두루두루A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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