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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날개없는 천사…끝없는 미담의 역사

입력 : 2017-04-25 16:52:54 수정 : 2017-04-25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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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구혜선이 천사 같은 마음씨를 전했다.

2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따르면 구혜선이 지난 3월 28일 어린이병원 발전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구혜선은 지난달 22일 알레르기성 소화장애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 바 있다. 현재 구혜선은 병세는 안정되고 있는 상태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이같은 병중에도 기부 미담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금액이 크지 않다고 생각한 구혜선은 소속사 측에 알리지 않았으며 최근 발행된 세브란스 소식지를 통해 전해지게 됐다. 같은날 구혜선은 소속사 측을 통해 “입원 중에 느낀 바가 있어서 기부를 했다. 알려지길 원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과 지난해 결혼식과 신혼여행 없이 부부가 되며 아낀 돈을 소아병동에 기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과 수석으로 받은 장학금을 다른 학우에게 양보하기도 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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