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24경기 남았는데…” 이형종 LG 외야수(25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쇄도하는 인터뷰를 모두 끝마친 뒤 ‘아직 이럴 실력이 아니다’라는 겸손한 자평을 남기며)
“점점 내 타율로 돌아오고 있어요.” 한동민 SK 외야수(25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팀 야수들 중 타율 1위(0.345)에 올라있는 소감을 묻자)
“내가 선수를 못 믿었구나 몇 번 자책했죠.” 장정석 넥센 감독 (25일 고척 두산전을 앞두고. 시즌 시작 후 경기를 치르면서 벤치에서 작전을 내면서도 불안감이 있었을 때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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