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장정석 넥센 감독 "김명신 선수가 부상을 털고 빨리 복귀하길"

입력 : 2017-04-25 23:47:00 수정 : 2017-04-25 23:47: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고척돔 이혜진 기자] 넥센이 뜨거운 방망이를 앞세워 두산을 상대로 13-9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밴헤켄은 5이닝 6피안타 5실점(5자책)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장장 17개의 안타를 때려낸 타선의 힘으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이날 넥센은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시즌 3호(팀 2호)이자 통산 73호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시작한 것에 만족한다”면서 “(두산의) 김명신 선수가 부상을 털고 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신은 이날 두산의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1회말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CT촬영 결과 광대뼈 세 군데가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OSEN/ 장정석 넥센 감독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