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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아이콘' 한동근, 5월 5일 첫 정규앨범 발표

입력 : 2017-04-26 09:24:29 수정 : 2017-04-26 0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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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역주행의 아이콘’ 한동근이 5월 5일 정오 첫 번째 정규앨범 ‘유어 다이어리(Your Diary)’를 발매한다.

지난해 가요계 화제 중 하나는 한동근의 진가가 대중에게 인정받았던 순간이었을 것이다.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뒤늦게 주목을 받으면서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썼고, ‘그대라는 사치’ 역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에서 롱런하며 2016년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 중 하나가 됐다. 그리고 이제 한동근이 오랜 기다림 끝에 첫 번째 정규앨범 ‘유어 다이어리’를 내놓는다.

모든 가수에게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의미는 말할 수 없이 크다. 하지만 한동근에게 ‘유어 다이어리’의 의미는 더욱 각별할 수밖에 없다. 뛰어난 실력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했지만 대중의 사랑을 받는 데는 또다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의 이번 정규앨범은 그 시절부터 기적 같은 역주행과 ‘그대라는 사치’의 정주행을 모두 지나기까지, 한동근의 진실된 시간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미치고 싶다’는 보고 싶은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이 지나친 나머지 정말 보고 있다고 착각한 한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동근의 자작곡 또한 다수 실려 있다. 애정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피해의식’을 전체적인 콘셉트로 잡아, 한동근이 직접 작곡에 참여하면서 특유의 절실함이 앨범 전체에 담길 수 있게 됐다.

한편 한동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어 다이어리’는 5월 5일 정오 발매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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