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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 '별별 며느리', 막강 라인업 공개

입력 : 2017-04-26 09:50:03 수정 : 2017-04-26 0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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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별별 며느리’가 막강 라인업을 공개했다.

‘황금주머니’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 측은 26일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과 금별(이주연)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이다.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유쾌한 가족극답게 캐스팅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앙숙과 워맨스를 오가는 현실 자매 케미를 선사할 쌍둥이 ‘별별자매’ 황은별과 황금별에 각각 함은정과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엄마의 차별과 금별의 갑질 속에 평생 생일상 한 번 받아본 적 없는 자타공인 시다바리 호구 황은별은 아역 출신다운 탄탄한 연기력과 생기 넘치는 매력을 갖춘 함은정이 연기하고, 이주연이 차별과 갑질이 생활이 된 금지옥엽 여왕벌 황금별을 맡았다. ‘별별자매’의 남자이자 원수 집안의 라이벌 최한주, 박민호역에는 각각 강경준, 차도진이 캐스팅 됐다. 삼대째 웬수집안의 최한주, 박민호는 각각 황은별, 황금별과 사랑에 빠지면서 동서지간으로 엮이게 될 파란만장한 운명의 놓인다.

‘별별며느리’ 제작관계자는 “생동감 넘치는 젊은 배우들부터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중심을 잡아줄 명품 중견 배우, 신선한 매력의 새 얼굴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이들의 연기가 시너지를 일으켜 웃음부터 감동, 쫄깃한 긴장감까지 모두 잡을 드라마가 탄생할 전망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별별 며느리’는 ‘내 딸 금사월’,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진 PD와 ‘싱글파파는 열애 중’, ‘당신 참 예쁘다’, ‘아들 녀석들’의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별별 며느리’는 ‘황금주머니’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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