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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시뮬레이터 기술력 해외서도 인정

입력 : 2017-04-26 20:18:13 수정 : 2017-04-26 2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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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골프존(대표 박기원)의 시뮬레이터 기술력이 국내 뿐만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받았다.

골프존은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매년 선정하는 ‘에디터스 초이스’에서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 럭셔리·프리미엄 부분에 비전 시뮬레이터(사진)가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골프다이제스트는 비전 시뮬레이터에 대해 비전 시뮬레이터의 센서는 클럽 추적 및 스핀 등을 포착하고 150개 이상의 코스를 선택해 페이드샷, 드로우샷, 피치샷은 물론 다양한 구질의 실제 궤적을 생성해준다고 소개했다. 또 사용자는 페어웨이나 러프, 샌드 등 다양한 조건에서 연습이 가능하며, 스윙플레이트 아래에는 평평한 지반과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을 구현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비전 시뮬레이터는 세인트앤드류스 및 페블비치 등 150개 이상의 유명 코스를 항공 촬영했으며, 사용자 지정을 통해 날씨와 일광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전 시뮬레이터는 스트로크 플레이를 비롯해 매치플레이, 포썸플레이 등 7개 게임 상황과 훈련에 초점을 맞춘 추가적인 연습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사용자의 기록은 데이터로 남아 기존의 기록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골프다이제스트는 비전 시뮬레이터야말로 실내 환경에서 골프를 가능하게 하는 설득력있는 대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 럭셔리·프리미엄 부분에서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골프존아메리카 임동진 본부장은 “이번 골프다이제스트의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은 비전 시뮬레이터의 우수성과 골프존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골프존은 과감한 투자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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