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언더독 리더 스틸로, 마약 알선 혐의

입력 : 2017-04-26 17:16:45 수정 : 2023-10-12 15:25: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보이그룹 언더독의 리더 스틸로(본명 이동해)가 마약 알선 혐의로 구속됐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에서 국제우편이나 여행용 가방에 숨겨 들여와 강남일대 유흥업소, 종업원등에게 판매하고 이를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로 김모 씨 등 101명 을 검거하고, 그 중 1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국내로 들어온 마약은 36명의 알선자를 거쳐 유통됐으며 이 알선자 중에는 스틸로를 비롯해 전직 프로야구 선수 곽모 씨, BJ 김모 씨 등이 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다.

 

스틸로는 현재 마약 알선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광역수사대 측에 따르면 스틸로는 알선 혐의는 인정하며 “부탁을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틸로가 속한 언더독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Can’t Stop‘로 데뷔한 아이돌 그룹. 언더독 출신 주원탁, 김용진은 현재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