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영만 전 감독과 결별하고 이상범 감독을 선임한 동부는 “이 수석코치는 최근 프로에 입단한 선수, 앞으로 입단할 선수들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안다. 김 코치 역시 14년간 프로 선수생활을 하며 쌓은 노하우로 선수 발굴과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효상 수석코치는 용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모교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1999-2000시즌 신인왕 출신인 김성철 코치는 현역 은퇴 후 인삼공사와 경희대에서 코치로 활동하다 미국프로농구(NBA) D리그 노던 애리조나 선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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