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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인스타그램 악플 보니…플랜에이 강력 조치 이해 돼

입력 : 2017-04-29 10:07:05 수정 : 2017-04-29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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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자신의 SNS 댓글로 악플을 쓴 네티즌에게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손나은의 인스타그램에는 다른 아이돌그룹 멤버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루머성 댓글과 더불어 손나은과 그녀의 여동생을 언급하며 입에 담지도 못할 음란한 악플 들이 수도 없이 올라왔다.

이에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가 특정 연예인에 대한 계속되는 무차별적 악성 루머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플랜에이 관계자는 28일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없는 억측과 성적 모욕, 명예 훼손 등 악성 루머들이 도를 지나쳐 아티스트 보호를 명목으로 선처 없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무분별한 악성 루머와 관련한 고소건을 진행중에 있다. 진행에 필요한 자료들을 모두 준비한 상황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계속되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플러에게 단순 경고성 공지가 아닌 강경 대응을 진행 할 것이라며 강력한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도를 넘는 악플에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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