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가 대선 당일인 오는 9일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3부에 걸쳐 ‘특집 뉴스룸’으로 선거방송을 이끈다.
JTBC 측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열린 스튜디오’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거리감을 좁히고 한 발 더 들어가는 선거방송을 보여주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설치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JTBC는 열린 스튜디오 외에도 대통령 선거를 분석하고 정확한 개표상황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상암동 본사 뉴스룸 스튜디오에 마련해둔 상태다. 광화문 ‘열린 스튜디오’와 주거니 받거니 대선 상황을 전해줄 상암동 본사 스튜디오는 안나경 앵커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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