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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사건수첩', 황금연휴 특수100만 돌파

입력 : 2017-05-03 11:05:17 수정 : 2017-05-03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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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이다.

이선균, 안재홍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조선 최초 과학수사라는 독특한 소재에서 비롯된 신선한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한국영화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보면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3일(오전 10시 기준) 102만2437명 관객을 돌파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미녀와 야수’ 등 2017년 극장가 상반기에 이어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세를 제치고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영화는 석가탄신일과 어린이 날, 주말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한층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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