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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맨유 감독이 전한 부상자 복귀는? "스몰링 컴백, 루크쇼 아웃"

입력 : 2017-05-04 10:06:41 수정 : 2017-05-04 1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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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누가 돌아올까. 조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부상자들의 복귀를 알렸다.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셀타비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셀타비고와의 1차전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승점을 따고 돌아가야 한다”면서 “다행히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폴 포그바가 이날 경기를 통해 복귀한다. 우리는 그들의 복귀로 다양한 옵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앞서 맨유는 부상병동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수많은 부상자가 있었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즐라탄 이브라히 모비치는 이미 시즌 아웃됐다. 여기에 스몰링(무릎 부상)과 존스(발가락 부상)는 지난 3월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에서 부상을 안고 돌아왔고 폴 포그바 역시 가벼운 부상으로 지난달 2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전에 결장했다. 무리뉴는 이들의 복귀로 숨통이 트이게 됐다.

무리뉴는 “에릭 바이도 상황에 따라 출전이 가능해 보인다. 전투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돌아오지 못하는 전력도 있다. 루크 쇼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30일 EPL 스완지 시티전에서 당한 발목 인대 부상이 크다. 쇼는 시즌 내 돌아오기는 힘들 것”이라 말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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