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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 타고 고래고래' 스페셜 유료시사회도 대성황

입력 : 2017-05-04 10:15:33 수정 : 2017-05-04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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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청춘 버스킹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가 지난 1일 목포에서 개최한 스페셜 유료시사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가 지난 1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진행된 스페셜 유료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최초 시사회이자 극 중 밴드 ‘1번 국도’가 이들의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에서 버스킹 여행을 시작한 것과 같이 목포에서 첫 선을 보여 더욱 뜻깊었던 이날 스페셜 유료시사회에는 조한선, 김신의, 김재범은 물론, 특별 출연한 린지(피에스타), 지대한, 양예승과 안재석 감독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밴드 ‘1번 국도’ 드러머이자 스타를 꿈꾸는 호빈 역의 조한선은 “영화 보시고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밴드 ‘1번 국도’ 베이시스트이자 밴드를 꿈꾸는 병태 역을 맡은 김재범은 “삶에 지친 분들이 보시면 좋을 영화”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또한 ‘마차 타고 고래고래’ 음악감독과 동시에 밴드 ‘1번 국도’ 기타리스트이자 사랑을 꿈꾸는 영민 역을 맡은 김신의는 영화 OST인 ‘그대와 함께’를 부르며 깜짝 버스킹을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함께 ‘마차 타고 고래고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목포 스페셜 유료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5월 18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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