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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백상예술대상'에서 밝힌 본명 공지철 의미는?

입력 : 2017-05-04 10:50:01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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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배우 공유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자신의 본명을 밝혔다.

공유는 지난 3일 방송된 JTBC '제 53회 백상예술 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표작 SBS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로 상을 탄 공유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쓸쓸하고 찬란한 신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유약한 인간으로 돌아왔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공유는 "저는 공유이다. 그리고 공지철이란 이름도 갖고 있다"며 "오늘따라 괜히 본명이 좀 말하고 싶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제는 아들이 너무 남의 아들같이 느껴진다고 어머니가 가끔 서운해한다"면서 본명 언급의 이유를 짐작케 했다.

한편 공유는 지난해 2월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예명 공유는 아버지의 성 '공'과 어머니의 성 '류'를 따온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공유는 "부모님의 성을 합쳐 지은 예명인 만큼 큰 의미가 있고 또 책임감을 느껴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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