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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로또, 대선 투표 독려 위해 '시민 7명이 개발'한 온라인사이트

입력 : 2017-05-04 16:19:15 수정 : 2017-05-04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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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투표로또 사이트 캡처

'국민투표로또'가 화제다.이는 유권자들의 대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 7명이 개발한 온라인 사이트다.

투표를 비롯한 선거 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선거날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등부터 4등까지 상금을 준다. 상금은 1등 최대 500만 원, 2등 최대 200만원, 3등 최대 100만원, 4등 5만원을 지금한다.

추첨은 대선 투표일 오후 9시에 진행되면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투표로또 참여시  특정 후보를 암시하는 사진이나 투표용지를 찍은 사진은 당첨 대상에서 제외 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표 여부와 상관없이 투표지 촬영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투표소 밖에서 '인증샷'을 찍을 때도 주의해야 하는데, 특정 후보의 선거 벽보나 홍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현행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 손가락으로 후보자의 숫자를 암시하는 행위도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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