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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셀타 비고 꺾고 유로파 결승 유리한 고지

입력 : 2017-05-05 10:14:07 수정 : 2017-05-05 1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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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16-17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맨유는 오는 12일 안방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준결승 2차전에서 비겨도 결승전에 오를 수 있다. 아울러 맨유는 유럽대항전 토너먼트에서 9년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을 꺾었다.

전반은 답답했다. 맨유는 전반 34분과 39분 미키타리안과 레시 린가드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셀타비고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들어서도 맨유의 파상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중반 기회가 왔다. 후반 22분 맨유는 래쉬포드가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오른발 슈팅을 시도, 셀타 비고의 골망을 흔들었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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