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권진아, 유희열 또 다른 면모 공개에 '깜짝'

'해피투게더3' 권진아가 유희열의 또 다른 면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불후의 해투팝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정재형-이장원-신재평-정승환-샘김-권진아-이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진아는 MC들이 유희열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아버지 같은 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막내딸처럼 챙기지만 때론 독설도 한다"며 "저희도 나름 월말 평가를 하는데 '너 노래는 다 읽힌다' '지겹다'는 식으로 독설을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권진아는 "엄청 독하게 잠도 못 자고 체하고 눈물도 흘렸다"라고 덧붙였고, 유희열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또 권진아는 "그러고 맛있는 거 사주셨다. 근데 그거 먹고 체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