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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프리허그 공약 시행, 장소는?...사전투표율 25% 달성

입력 : 2017-05-05 20:55:36 수정 : 2017-05-05 2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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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페이스북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프리허그 공약을 시행한다. 문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율이 25%를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5일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다"며 프리허그 공약을 언급했다.

그는 "내일 '프리허그' 약속을 지키겠다. 홍대에서 만나 뵙겠다"며 "국민 여러분과 뜨겁게 포옹하겠다. 5월 9일 투표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는  "오늘 사전투표가 투표율 26%, 투표자 1100만 명을 넘기고 끝났다. 역대 최고의 투표율, 투표자수"라면서 "국민들의 투표열기에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촛불이 투표로 완성되고 있다고 믿는다. 국민의 가슴에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촛불이 다시 밝고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딱 이틀, 매일 아침 6시에서 저녁 6시까지 단 24시간, 국민 1000만명이 투표하신 시간이다. 촛불집회 참가자가 연인원으로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이 촛불집회 시작하고 10주 만의 일이다. 아주 잘 만든 영화라도 1000만관객 드는 데 열흘은 넘게 걸린다"고 생각 보다 높은 사전투표율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또 문 후보는 "정권교체의 열망이 얼마나 크고 절박하면 1100만명이 사전투표를 하셨을까요"라며 "다시 각오를 다지고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고 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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