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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하민호 소속사 공식입장 "논의 끝에'프로듀스 101' 하차-회사 계약 해지 결정"

입력 : 2017-05-08 13:51:16 수정 : 2017-05-08 13: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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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듀스 101` 제공
하민호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프로듀스 101 시즌2' 하차가 결정됐다.

하민호의 소속사 더바이브레이블 측은 오늘(8일) 공식입장을 통해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과 함께 출연 중인 연습생을 비롯한 제작진에게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민호 군으로부터 상처받으셨을 상대 분에게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민호와 논의 끝에 프로듀서 101 시즌 2에서 하차하고, 회사와도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하민호 군 역시 연습생 신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습생(김태동, 성현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민호와 한 팬이 나눴다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캡처한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하민호는 여성 팬에게 집에서 만나자고 제안했으며, 특히 그는 이 팬을 상대로 "올거야?" "아무것도 안 해." "집이라서 좀 위험해"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됐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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