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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윌엔터 제공 |
온주완은 아나운서 유지원의 뒤를 이어 오는 15일(월)부터 ‘뮤직쇼’ 청취자들의 오후를 책임지게 됐다.
온주완은 “학창시절부터 라디오를 즐겨 들으며 언젠가 꼭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 중 가장 바쁘고 지쳐있을 오후 시간, 제 방송을 듣는 청취자들에게 잠깐의 휴식, 자그마한 응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온주완은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칼과 꽃’, ‘펀치’, ‘미녀 공심이’, 영화 ‘더 파이브’, ‘돈의 맛’, ‘인간중독’ 등 다방면을 넘나들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최근에는 뮤지컬 ‘뉴시즈’, ‘윤동주, 달을 쏘다.’에 출연했으며, ‘세바퀴’, ‘복면가왕’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온주완의 뮤직쇼’는 오는 15일(월) 오후 4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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