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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부터 소심한오빠들까지…'뷰민라'에서 만나요

입력 : 2017-05-11 09:59:43 수정 : 2017-05-11 09: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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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봄의 정점에서 꽃피울 단 한 번의 주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Beautiful Mint Life 2017 / 뷰민라2017)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뷰민라 2017는 알찬 라인업과 특색 있는 콘텐츠로 8회를 거듭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봄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할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뷰민라만의 전통인 개회사는 올해 멜로망스와 안녕하신가영이 맡았다. 이 두 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뷰민라2017은 양일 총 40팀이 3개의 스테이지에서 공식 무대를 갖는다. 토요일은 어반자카파와 빌리어코스티, 이지형이, 일요일은 페퍼톤스와 브로콜리너마저, 옥상달빛이 각각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뷰민라에선 소란, 데이브레이크, 몽니, 치즈, 신현희와김루트 등 페스티벌 단골 아티스트와 정준일, 샘김, 정승환, 권진아, 짙은, 오왠, 커피소년, 노리플라이 등 감성 아티스트의 조화가 관객들의 ‘선택 장애’를 유발하고 있다.

뷰민라만이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화제다. 양일간 사생대회, 백일장, 댄스교실 등이 진행되는 ‘민트문화체육센터’는 아티스트가 직접 강사나 심사위원, 혹은 일원으로 함께 참여해서 ‘지덕체를 함양하자’는 취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레이지 애프터눈’이라는 이름으로 잔디마당 한 켠에선 작은 버스킹 무대가 열리고, 카페 블로썸 하우스가 위치한 우리금융아트홀에선 ‘민트똘똘이 선발대회’, ‘민트라디오 공개방송’ 등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혼공족’을 위한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나이스 투 미츄’는 올해 큐레이팅과 라이프 셰어가 결합, 한층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창한 봄날 펼쳐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은 오는 13일 토요일, 14일 일요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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