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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공휴일 지정 누리꾼 시끌… "기대된다" vs "의미없다"

입력 : 2017-05-11 18:07:31 수정 : 2017-05-12 1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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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10월 황금연휴가 실현될까. 누리꾼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10월 추석 연휴에 대한 기대가 크다.

문 대통령은 선거 공약으로 내수 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을 적극 추진을 내세웠다. 특히 올해 추석연휴 전날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 29일 내놓은 문 대통령의 정책 공약집에 해당 내용이 게시된 것이다.

오는 9~10월 달력은 보면 9월 3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0월 9일 한글날까지 연휴가 이어진다. 10월 2일 월요일은 제외하고는 모두 쉬는 날인 셈이다. 이날까지 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무려 열흘의 연휴가 생겨난다.

5월 황금연휴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누리꾼들은 10월 연휴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다. 문재인 정부는 공약집에 기재한 대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누리꾼(odin****)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누리꾼(smw***)은 “대통령을 잘 뽑으니 좋은 일만 생긴다”고 언급했다.

반면 부정적인 쪽의 한 누리꾼(crow****) “중소기업, 소기업, 협력업체들은 못 쉰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누리꾼(happ****)은 “서민 생각한다더니 장난치는 거냐”며 지적했다.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는 있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지켜지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다.

d596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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