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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남궁민 준호, ‘김과장’야릇한 뽀뽀신 언급

입력 : 2017-05-11 19:39:48 수정 : 2017-05-11 19: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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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제공

‘해피투게더3’ 남궁민 준호가  화제의  ‘김과장’ 뽀뽀씬에 대한 은밀한 속내를 고백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의 11일 방송은 ‘이 구역의 짱은 나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 능력자로 손꼽히는 남궁민, 2PM 준호, 트와이스 쯔위 사나, 왕지원, 황승언이 출연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예능감으로 목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궁민과 준호는 아찔한(?) 브로맨스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종영한 인기 드라마 ‘김과장’에서 깨알 같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2017 대표 남남커플’. 이날 남궁민은 “저는 상 욕심은 없는데 베스트커플상은 꼭 받고 싶다”면서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브로맨스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준호는 극 중 남궁민과의 뽀뽀씬에 대한 은밀한 속내를 드러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준호가 “되게 촉촉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인 것. 더욱이 그는 “남성의 촉촉함은 처음 느껴봐서 적잖이 부끄러웠다”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야릇한 소감을 풀어냈고, 남궁민은 한술 더 떠 “준호 씨 피부가 너무 좋아서 내가 더 부끄러웠다”면서 때 아닌 핑크빛 무드를 조성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이에 드라마 ‘김과장’ 못지않은 예능 케미스트리를 뽐낼 남궁민과 준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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