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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황승언, 섹시 화보 찰영은 혼자 보기 아까운 몸매 때문?

입력 : 2017-05-12 10:36:15 수정 : 2017-05-12 1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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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황승언이 섹시 화보를 찍는 이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황승언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 498회 '이 구역의 짱은 나야'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피투게더' MC 엄현경은 황승언에게 "남성잡지에서 봤는데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승언은 "실제 모습이랑 너무 달라서 친구들도 인정 안한다. 놀림거리"라고 밝혔다.

이어 황승언은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혼자 청소하면서 혼자 거울로 보고, 그래서 어릴 때는 (섹시화보가) 들어와도 다 안하고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바짝 해놨을 때 찍는게 좋겠다"며 "어디 보여줄 데가 없더라"라며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황승언을 비롯해 배우 남궁민, 준호, 왕지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 사나가 출연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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