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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한국체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입력 : 2017-05-13 09:06:20 수정 : 2017-05-13 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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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공식 스폰서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 세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는 매주 서울 이랜드 선수들이 서울 지역 내 어린이 축구클럽 및 대학교 축구 동아리에 직접 찾아가 구단이 가진 희망·즐거움·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11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된 세 번째 행사에는 서울 이랜드 FC 조용태, 심영성, 김재현, 김민규가 참석해 대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구단과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은 뒤, 4개 조로 나눠져 축구클리닉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선수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날 선수들은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축구기술을 맞춤형 레슨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스피드 퀴즈를 풀고, 조별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체대 남자 축구동아리 '태풍'의 신충우 회장은 "처음에는 선수들과 어색해 다가가기 힘들 것 같았지만,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와 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시간 만에 선수들과 굉장히 가까워진 것 같아 행복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서울 이랜드 FC 조용태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고, 경기장에서 또 한 번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 활동을 통해 선수들과 많은 축구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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